[슈카월드] "그냥 쉬었다" 65만 명, 사라진 20대

[2023년 대한민국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

청년(만 19~34세) 대상 최초의 국가승인 통계 조사.

약 1.5만 가구

은둔형 청년 2.4%, 약 24만 4천 명.

일본의 은둔형 청년은 전체의 1.8% 수준.

(취업이 잘 되지 않아서, 인간관계 어려움, 학업중단 등)

서울시 조사로는 약 4.5%, 서울시에만 12만 9천 명.

이 기준으로는 전국 약 61만 명.

코로나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

15세~39세 대한민국 청년들 그냥 쉬었다!

65만 명(통계청 연간 고용동향)

특히 20대 그냥 쉬었다가 평년대비 + 10만 명.

우리나라 공식 실업률은 코로나 이전보다 낮다?

코로나 19가 청년고용에 미친 영향.

(2022년 고용영향평가 사업)

청년층이 겪은 피해가 상대적으로 더 큼.

(전 연령대 중 청년층 감소가 가장 큼)

왜?

통상적으로 경기 악화 입구 국면에서는

청년과 여성 취업자의 고용 충격이 선행.

('인적자본 수준'과 '숙련도'가 낮아서)

코로나 이후 빠르게 복.

비정규직 근로자 위주로 증가.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는 아님)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상대적 임금 수준.

(점점 감소, 70%)

상대적으로 눈높이에 맞지 않음.

청년들의 자가 주택 가격 평균 5.3억 원(중위 4억 원)

수도권 7.3억 원(비수도권에 비해 2배)

전세 보증금 2.1억 원, 월세 38만 원.

코로나 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

새로운 직업에 만족 못해서 근로의욕 상실,

구직활동 포기 → 노동시장 이탈 → 비경제활동인구 편입.

 

코로나 이후 비정규직 취업 급증.

2030의 취업자 비율 67%, 연봉 3천만 원(세전)

대졸 신입 사원 평균 연령 2018년 이미 31세.

결혼도 늦어지고 있음.

20대 부모가 없음.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빠르게 해줘야 함.

모두가 사짜 라이선스를 준비,

너도나도 대학원 가고 스펙 쌓기,

아니면 노동시장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