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가난을 부르는 3가지 특징(네 인생 우습지 않다)

가난할 수밖에 없는 사람에 대해 답을 얻고자 하면?

망해본 사람에게 물어봐야 함.

<<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의 저자 전한길 선생님.

지금은 스타강사이지만 과거에 사업을 무리하게 하다가

25억 빚더미에 앉았음.

약 20년 전 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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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역사상 유례없는 태평성대임.

한반도 역사상 가장 불행한 세대.

1. 1,660년대생.

조선 현종과 숙종 시기.

이때 경신 대기근과 을병 대기근이 발생을 함.

1,600만 명이었던 조선 인구의 10%가 죽었음.

2. 1,580년대생.

20대 1,592년 임진왜란.

30대 1,627년 정묘호란.

40대 때 1,637년에 병자호란.

전쟁만 3번을 겪음.

3. 1,220년대생.

1231년 이들이 10대 때부터 몽골의 침입이 시작함.

30년간 9번을 쳐들어옴.

대부분 인생이 전쟁이었던 것임.

 

인생을 계획하고 꿈꾸는 것이 불가능한 세대였음.

비교하면 우리는 축복임.

 

전쟁 외에도 조선시대만 해도 인구의 40%가 노비였음.

조선 초기에 양반 비중은 7%뿐, 나머지는 평민이었음.

보릿고개 넘어야 하고 끼니 걱정은 똑같았음.

 

한반도 역사 70만 년 중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시대는

끽해야 우리가 살고 있는 최근임.(확률을 따져보면 운이 좋음)

 

불평하고 남과 비교하면 불필요한 스트레스만 받을 뿐임.

(불행해질 수 밖에 없음.)

 

전한길 선생님도 만족하지 못하고 세상이 원하는 대로

더 더 더를 외치하다가 빚 25억 원을 결국 가지게 되었음.

 

'부'와 '성공'은 좋지만 기저에 만족함이 없으면 화를 부름.(욕심)

욕심은 끝이 없음.

 

전한길 선생님은 30대 초반 강사로 스타가 되어서

학원도 인수하고 직원들 월급도 2배로 올려주다가

정부에서 'EBS 교재에서 수능 70%를 출제한다!'라고

발표를 해서 바로 직격탄을 맞음.

그런데 규모는 너무 커져버려서 망해버림.

강사와 경영은 달랐던 것임.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 아는 일을 해야지 능력 밖의

일을 해버리면 가난해질 수밖에 없음.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에 맞게 자격을 갖추어야 함.

'메타인지'가 중요함.

기왕이면 적성에 맞고 재미있는 일을 하면 좋음.(성공과 행복)

 

파산 신청을 해버리면 해결될 일을 안 해버림.

왜냐하면 가족들에게도 빌렸기 때문임.

또한, '어떤 어려움도 10년을 넘기지 않는다!'라는 말을 믿음.

기회가 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포기하지 않고 버텨버림.

그 결과 지금은 세금만 10억 단위를 내는 부자가 되었음.

그리고 어려운 시절은 스토리가 되고 소재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