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의 탐구생활] 몰락하는 '실리콘 밸리'의 신화? (시대별)

2023. 6. 29. 13:32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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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웅의 20세기말 버전.

 

드라마 << wecrashed >>가 위워크에 대한 이야기임.

위워크 전 CEO 애덤 뉴먼.

공유 오피스 : 상업 부동산의 구조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임.

 

엄청나게 성공하기 시작하니까 창업자가 샴페인을 빨리 터트림.

 

'위워크의 6천만 달러 전용기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CEO가 임대한 건물 일부를 소유하고 있어 이해 상충이 우려된다!'

 

비윤리적인 그리고 방만한 경영을 함.

그리고 밸류에이션이 급격하게 떨어짐.

 

손정의 회장 비전 펀드가 투자를 함.

 

2019년 IPO를 하려고 했는데 '가치 급락'으로 연기가 됨.

그리고 최고 경영자 자리를 물러남.

 

위워크, 우여곡절 끝 뉴욕증시 상장... 주가 듭등, 시총 11조 원.

위워크, 주가 부진에 미 증시 퇴출 위기.

 

애덤 뉴먼이 받은 퇴직금이 현재 위워크 시가 총액의 3배임.

 

CEO와 일반 직원들의 연봉 차이 비율.(300배)

나갈 때는 굉장히 돈을 많이 받고 나감.(엑싯을 하는 것임.)

 

회사 = 캠퍼스.

밥도 먹고 운동하고 일하고.

그 양면이 있음.

일과 생활의 경계가 흐려짐.

그리고 월급은 박봉인데 '주식'을 받음으로써 '기대'를 함.

(주식이 10~20배 될 것으로 기대)

2010년도에는 가능했음.

 

2000년대 중반 ~ 2010년대

실리콘 밸리 최고 전성기.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이런 회사들이 어마어마하게 성장함,

실리콘 밸리의 성장과 함께 자신의 커리어로 성장했음.

그런데 성장 뒤에는 '부작용'이 있음.

예를 들어 테라노스 사태.

 

과거 'Cash flow is king!'이라는 말도 있었음.

현금 수익 = 기업의 파이프 라인.

 

그다음은 Intrinsci Value = 내재가치.

미래에도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가?

 

지금은 90년대 말 비즈니스 스쿨에서 배운 사 고방 시글로는 안됨.

 

주가수익비율.

그런데 수익이 0원이면 '평가 불가'임.

그래서 Price Dream Ratio가 등장함.

 

부작용 요인 1 : 스타 CEO.

명문대 중퇴.

여성 CEO는 더 주목받기가 쉬움.

 

부작용 요인 2 : 영향력 있는 투자자.

테라노스에 투자한 사람들을 보면 거물임.

테라노스는 '쇼 비즈니스'였음.

 

영화와 같은 시스템이 '실리콘 밸리'로 간 것임.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글.

 

'대기업들의 불완전한 경리, 회계 체제를 전산화시켜

그 기업들의 가치 창출을 돕는다'

1980년대까지 기업들을 보면 수치 기반 구체적이었음.

 

'협력과 참여를 통해 세상을 더 좋게 만든다!'

1990년대 말부터는 갑자기 종교 단체 느낌이 남.

미래 지향적이고 추상적이게 됨.

 

구글 :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고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유용하게 만드는 것,

애플 : 혁신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것.

페이스북 : 공동체를 만들고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현실화한 기업들.

그런데 나머지는 '꿈'이 '미션'보다 컸음.

 

실리콘 밸리 영웅들의 모습.

 

2010년대를 이끈 IT기업 들은 너무 커져버림.

Big Tech : 관료적인 기업 문화 / 수직 구조.

룰 브레이커 : 혁신 기업.

룰 메이커 : 지켜낼 것이 많은 기업.

경쟁.

새로운 영웅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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