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시작의 기술)

 

인생이 잘 안 풀린다면?

경제 상황,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사회구조가 문제?

'핑계'임.

여러분 인생을 망치는 사람은 단 한 사람 '자신'뿐임.

인생에서 벌어진 것 중 모든 것은 100% 자신의 책임임.

똑같은 문제가 생겨도 누군가는 좌절하고 누군가는 성장함.

어떤 '태도'를 취할지는 자신이 선택함.

인생을 망칠 수도 반전시킬 수도 있는 사람은 '나 자신' 뿐임.

우리가 어떻게 셀프로 인생을 망치는지 극복할지 알 수 있음.

 

1. 예측하지 마라!

셀프로 인생을 망치는 첫 번째 방법이 '예측'임.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하는 것임.

업황이 어떻게 변할지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상상하는 것이 '예측'임.

그런데 미래는 기본적으로 '불확실'함.

인간은 불확실성을 싫어함.

'리스크'로 인식하기 때문임.

원시시대에는 바스락 소리가 나면 위험을 예측하고

도망가거나 수색해서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생존했음.

 

그런데 예측이 생존을 돕던 '원시 시대'가 아님.

오히려 생존에 방해가 됨.

현대 사회에서는 확실한 것이 없음.

어제까지만 해도 진실이 오늘부터 거짓이 되기도 함.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확실성'을 추구한다는 것은

세상에 없는 유토피아를 찾는 일임.

현대 사회에서 확실한 것은 '불확실성' 뿐임.

 

예측이 셀프로 인생을 망치는 이유는 불가능한 목표를 찾기 때문임.

세상에 없는 것을 찾으니 찾을 수 없음.

그러니 '불안'만 커지고 완벽주의, 강박, 걱정으로 이어져 스스로 갉아먹음.

세상 모든 성공은 '불확실성'을 동반함.

사업에 확실한 것은 없음.

 

가능한 모든 위험을 예상하고 지식을 공부하면 '사업' 시작조차 할 수 없음.

지금 이 시간에도 모든 것은 변하고 있음.

무의미한 예측을 버려야 함.

불확실성을 인생의 디폴트로 설정해야 함.

 

 

이것을 인정해야 함.

확실한 것만 추구하는 것은 셀프로 인생을 망치는 길임.

모든 것을 알고 이해하려 하면 안 됨.

그저 현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응'해야 함.

예측은 실천을 막는 브레이크일 뿐임.

 

2. 기분과 행동을 분리하라!

연초에 여러 가지 새해목표 세웠을 것임.

독서 목표.

처음엔 독서 기록장, 형광펜도 사고 열심히 읽음.

의지가 넘치고 독서를 해냈다는 뿌듯함에 기분도 좋음.

그런데 그 컨디션도 잠시 도저히 아무것도 못하겠는 날이 옴.

직장에서 일이 너무 많아서 피곤할 수도 있음.

기분이 안 좋으니 책을 덮어버림.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행동이 바뀌는 것이 인생 망치는 방법임.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음.

성공의 제1덕목은 '꾸준함'임.

그런데 컨디션 좋을 때만 하는 것은 꾸준한 노력이 아님.

'상태'에 상관없이 필요한 행동을 반복해야 함.

모두가 변하는데 나는 그대로 있으니 인생이 추락함.

기분과 행동을 분리해야 함.

부정적 감정을 '행동'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함.

당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행동해야 함.

부정적인 감정을 대부분은 핑계로 삼는데

행동을 하는 출발 신호로 재정의를 해야 함.

기분, 컨디션 모두 완벽해 너무 열심히 살고 싶은 날은 별로 없음.

기분 따라 하겠다는 것은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말임.

부정적 생각을 행동 신호로 재정의할 때 인생이 바뀜.

3. 기대하지 마라!

인생을 기대에 끼워 맞추려 하면 커다란 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인생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대단한 실망감이 듦.

기대하지 말라는 말이 목표 세우지 말라는 것이 아님.

'당위성'을 버리라는 말임.

'내가 이만큼 했어야지 저렇게 해야 돼!'

사업, 자기 계발, 투자에서 하루 이틀한다고 단기적으로 현실이 움직이지 않음.

대부분은 '포기' 아니면 '합리화'를 해버림.

기대가 인생을 망치는 것을 막으려면 '현실'에 살아야 함.

기대는 미래의 렌즈로 현실을 보는 일임.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래 렌즈를 버리고 두 눈으로 현실을 바라봐야 함.

밝은 미래를 꿈꾸는 것은 좋지만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음.

단기적 기대는 실망만 가져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현재'뿐임.

 

우리 인생을 망치는 빌런은 우리 자신이고

반대로 우리 인생을 바꿀 히어로도 우리 자신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