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 이오] 1조 기업을 탄생시킨 인생 철학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 모든 것이 대부분 '운'에 가까움.

가지고 태어난 재산.

심지어 열심히 하는 태도도 '운'임.

내 'DNA'에 그런 것이 쓰여있고 아니면 운이 나쁜 것일 수 있음.

통학하려는 버스에 타면 폐지 줍는 할머니/할아버지가 계셨음.

사회 구조가 왜 이럴까? 어렸을 때부터 생각해 옴.

같이 더불어서 잘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실행'해야 된다고 생각함.

 

어렸을 때 앨빈 토플러의 책을 읽음.(1970~80년대 책.)

몇십 년이 지나면 '저는 한국 사람이에요!', '저는 일본 사람이에요!'

라고 소개하기보다는 '저는 구글 다니는 사람이에요!', '저는 아마존 다니는 사람이에요!'

 

앞으로 자본주의가 발전함에 따라 내가 어떤 기업에 속해있느냐

어떤 팀에서 무언가를 하느냐가 너무 중요해지는 시대임.

좋은 기업을 만들어서 크게 성장시키는 것 자체가 사회에 큰 변화를 주는 행동임.

그때부터 창업이라든지 기업에 관심을 가졌음.

 

창업을 할 때는 '시장 규모'를 봐야 함.

'태풍이 불면 돼지도 난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정말 큰 시장에서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함.

실제로 돈이 벌리고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것.

 

'업'의 '본질'을 알아야 함.(무엇이 팔릴지 아는 트렌드 등)

뾰족함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큰 시장 안에서 비어있는 부분에

본질이 뭐라는 것을 이해하면 그 뾰족함을 바탕으로 확장할 수 있음.

 

작은 시장에서 무언가 시작해서 작은 문제를 풀었다면

절대 빠르게 성장할 수 없음.

창업을 준비하거나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큰 시장에서 큰 문제를 발견하고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됨.

그렇다고 시장만 보고 뛰어들면 성장이 멈추어버림.

실수를 반복하면 안됨.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 시장으로 가야함.(전문성 발휘.)

 

인생에서는 2가지가 중요함.

1.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

2. 시도하는데 용기를 잃지 않는 것.

한마디로 줄이면 '계속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