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 이오] 두려움 없이 성장은 없습니다 (눔 정세주)

'두려움'이 없는 '성장'은 없음.

CEO로서 가지는 가장 큰 두려움은 '혁신가의 딜레마'.

성공 속에서 성장 동력을 잃는 것.

대부분 여기에 빠져서 그다음 단계로 영속적인 성장을 못함.

소비자 행동 변화 플랫폼 중에서 우리 회사가 제일 큼.

사용자, 매출, 영향력, 브랜드 인지도 압도적 1위임.

그러면 방식을 더 고도화해야함.

그러다 보면 틀에서 벗어나 혁신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우리를 파괴해서 그다음 단계로 갈까?

처음에는 0에서 1로 만듦.

지금은 1에서 10으로 만듦.

어떻게 1에서 100으로 갈까?

 

왜 많은 유니콘들은 1조 가치를 받고 그대로 머물까?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 방정식에 대해 겸손해져 버림.

어떻게 그다음 단계의 수익률 성장을 그릴 수 있을까?

 

학교에서 고등학생인데 농구를 열심히 해서 1도에서 1등을 해버린 것임.

그다음부터 1년간 몸을 만들고 전국대회에서 1등을 해버림.

이제는 우리가 전 세계에 있는 경진대회에 나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계 최고의 코치를 모시고 어떻게 운동하는지 객관화하고 분석하고 개선해야 됨.

기존의 '성공 방적식'을 유지하면 안 됨.('리그'가 다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