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TV] 코인 가격은 왜 변하고 어떻게 움직이는 것인가? (고란 기자)

모름.

오로지 '수급'은 아님.

수급을 촉발하는 '이슈'가 있음.

규제 이슈는 악재.

테슬라가 채택했다고 하면 올라가고.

'수급'이 움직이는 것은 '트리거'가 있어야 함.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비판은?

시가총액 2조 달러?

그런 것이 어떻게 일론 머스크 한마디에 춤추냐?

 

비트코인은 '내재 가치'가 없음.(현금 창출이 안됨.)

사람들이 '믿게 되는 과정'을 생각해봐야 함.

공부를 했더니 맞는 것 같다는 사람도 있고

주변에서 믿을 수 있는 누군가가 설득할 수도 있고

 

믿는 근거 중 하나는 '권위의 호소'임.

메신저 >> 메시지.

 

비트코인은 '신뢰'에 기반한 것임.

(믿음에서 옴.)

믿음이 흔들리면 당연히 '가격'에 반영되고 출렁임.

 

< 글로벌 투자기관은 왜 살까? >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임.

기관들은 '자산 배분' 관점에서 매수함.

어찌 되었든 10년 정도 시계열을 길게 보면 

비트코인이 가장 전통 자산과 다르게 움직임.

그래서 포트폴리오에 포함했을 때 '리스크'를 낮추고

'기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음.

 

자금 운용 기관 입장에서는 수익을 많이 내기보다 '안정적'으로 내는 것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