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섭] 제가 대기업에 다녔으면 사업을 안했을 것입니다 (사업을 시작한 이유)
2023. 3. 20. 14:37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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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억지로 사업을 한 것임.
'이 회사를 다니다가는 정말 인생 답이 없겠다!' 싶어서.
창업을 한 것임.
내가 내 스펙으로 그렇다고 대기업을 갈 수 없으니까 울며 겨자 먹기로.
제가 무슨 남들보다 뛰어나가지고
'나는 남들보다 잘할 수 있을 거야!'
'나는 정말 성공한 사업가가 될 거야!' 해서
한 것이 아니라 진짜 선택지가 없었음.
저는 그냥 막다른 길에 몰려가지고 울면서 사업을 한 것임.
만약에 제가 대기업에 다녔다면?
저는 아직도 거기 다니고 있었을 것임.
중소기업 다니면 잘 받아봤자 300만 원이 전부임.(마지노선)
대기업 연봉도 높고 복지도 잘 되어있고 고정 지출(대출 등)이
있으니 절대 그만두지 않았을 것임.
대기업은 확실히 '늪'임.
좋게 말하면은 좋지만 부자의 관점에서 보면
거기서 누리는 것들을 버리고 사업을 한다는 것이 정말 쉬운 것이 아님.
대기업을 그만두었다?
진짜 대단한 사람임.
자기의 본능을 '역행'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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