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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최준철 - 김기백] 우리가 버핏처럼 하면 안되는 이유

NASH INVESTMENT 2022. 8. 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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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6u6d7wtltY 

그것을 적용함에 있어서 투자서는

미국 것을 읽었는데 적용은 우리나라죠.

그런데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은 큰 특성적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 시장 같은 경우 일단 내수시장이 굉장히 크고

단순히 내수시장이 큰 것이 아니라 확장성이 더 큰 게 장점이죠.

가치 투자와 장기 투자를 동일시 여기는 그런 성향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개는 같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훌륭한 기업이어서 투자를 받은 것이 아니라

투자를 받아서 훌륭한 기업이 되었다.

그 말이 저에게 많이 와닿았습니다.

국면이 바뀌는 상황이라 긴장을 하고 시장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사이트가 있다면 바뀐 환경에서도 작동해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힘들었습니다.

'운'적인 요소도 무시할 수 없죠.

통찰력이 없다고 가정하고 투자했기 때문에

미련을 낮추어서 통찰력이라는 것은 존재하더라도

극소의 사람에게 주어지는 탤런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은

조심성을 가미해야 하니까 분산 투자가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의 기질에 잘 맞게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 장은 특히 아이디어의 유효기간이 짧죠.

장기 투자는 가치 투자의 일부고 소수의 종목에 있어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지만 모든 종목에서 능사는 아닙니다.

가치투자와 장기투자를 동일시 여기고 있는데 같지는 않습니다.

가치 투자에 있어서 기다림이 필요한 투자가 있어서

장기 투자가 수반되어있는 경우가 많을 뿐이죠.

가치를 알고 기다리는 싸움이죠.

장기 투자라는 말이 사람들을 현혹시킬 때도 있습니다.

어떤 테마에 휩쓸려서 짧은 시간 내에

가격이 가치보다 높아지면 매도해야 합니다.

2~3년 안에 가치가 발현될 것을 기대하고 투자하죠.

그런데 주가가 크게 반응이 없다면 심각하게 다시 고민합니다.

흔들림이 없다면 또 3년을 더 기다릴 수 있죠.

그러므로 종목을 넓게 하면서 시기를 적절하게 버틸 수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가치 투자는 기질에 좌우됩니다.

건전한 경험과 훈련 트레이닝은 필요한데

기질이 안 맞는데 가치 투자를 하라고 하면 오히려

더 안 좋은 투자 방법이 되죠.

기다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단기 모멘텀을 활용하라고

하면 그것 또한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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