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8. 22:51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N_WFdPXANms
사들의 예상대로 규제가 완화되지 않죠.
그런데 최대 수혜자는 나왔습니다.
대기업이죠.
건설사들이요.
건설 법인들에 대한 혜택 중 가장 강력한 것
양도세 중과 배제, 종부세 배제 다 해줬거든요.
제가 한 1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 물건을 보러 갈 때
그 단지를 전부 다 법인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100% 임대였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이 사람드링 매도를 하는 겁니다.
6/1 종부세 폭탄이 무서운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거래했죠.
종부세를 안내도 된다면 매도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도 앞으로 건설사들이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미분양이 날 수도 있는데 자신이 떠안아야 됩니다.
2년 전세 주고 분양하겠죠.
그 사이 종부세는 어마하죠.
이런 것들 해소하는 내용이 담기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인데
정책을 맞추려면 그분들의 의도를 알아야 합니다.
전정권에서 사람들은 어떤 것을 기대했을까?
집 값 안정화를 기대했죠.
그러나 현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집값은 많이 올랐고 신기하게도 세금도 많이 올랐습니다.
이 정권이 가지고 있는 궁극적인 목표
그 두 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를 잘하려면 금전적인 서포트가 있어야 합니다.
합법적인 기부 그것을 대기업에서 받아야 하죠.
그러려면 유리한 정책을 내야 합니다.
전 정권에서는 카드가 2개 있었습니다.
집값을 올릴 거냐 내릴 거냐.
세금을 올릴 거냐 내릴 거냐.
집값이 오르면 무주택자가 싫어하죠.
세금이 오르면 다주택자가 싫어하죠.
그래서 표를 못 받은 겁니다.
이번 정권에서는 둘 다 적당히 내리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세금적인 측면에서는 보유에 대한 부분을 내려주고
가격은 확실히 안정시키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전세 가격만 안정시켜줘도 무주택자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정권은 전세를 먼저 안정시키고
매매를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대기업을 위한 정책을 하면 공급이 많이 발생하죠.
공급이 많이 발생하면 임대가 안정됩니다.
집값도 자연스럽게 안정됩니다.
수요 완화는 집을 더 살 수 있게 해 줘야 되는데
계속 가져갈 수 있을 정도까지만 해준 것이라고 봅니다.
대기업은 일거리를 따야 합니다.
참여를 할 수 있게 해야 경기가 돕니다.
건설사들은 없던 것을 만들어냅니다.
투기 수요로 발생할 수도 있는
기존 임대사업자들 보단 혜택을 주는 거죠.
1순위는 신규 공급을 만들어낼 수 있는
대기업을 위한 정책이 나올 것입니다.
매매거래보다는 임대 거래 부분 활성화 정책이 나올 겁니다.
수요를 자극하는 정책은 아직까진 나오기 힘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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