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시스트롬] 회사를 세운다는 것은 단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2022. 6. 13. 13:51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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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를 시작했을 때 정말 신났던 것이 기억나네요.
기능과 제품에 대한 온갖 아이디어를 구상하면서요.
하지만 나중에 깨달았죠.
회사라는 것은 제품 개발 50센트와 수많은 잡무 50센트를 통해 세워진다는 것을요.
은행 계좌, 보험 ... 존재하는 줄 몰랐던 세금... 등.
이렇듯 제품에 대한 멋진 아이디어와는
상관없는 잡무들에 엄청난 에너지를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기 전에
이것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제품을 만드는 것은 신나는 일이지만 사업을 시작하는
데에는 정말 많은 잡일들이 동반된다는 것을요.
그중 특히 힘든 것은 팀원을 확보하는 겁니다.
사업을 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팀 빌딩'이죠.
아이디어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아이디어를 실현해줄 사람들을 찾아 팀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언론으로부터 보호하고
예금 계좌를 만들어주는 등 그들을 지원해줘야만 합니다.
특히 자본을 유치하는데 정말 엄청난 시간이 소요됩니다.
막상 그 과정까지 가기 전에는 깨닫지 못합니다.
'회사를 세운다는 것은 단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명심해야 할 굉장히 중요한 사실은
제품을 잘 만들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그 과정에
동반되는 잡무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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