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
2022. 6. 9. 09:2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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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투자를 위한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 매도합니다.
몇십 년간은 그럴 일은 없었죠.
더 좋은 투자처를 찾으면 매도하죠.
어쩔 수 없이 저평가된 주식을 사기 위해 덜 저평가된
주식을 팔아야 했어요.
그때는 제가 돈보다 투자 아이디어가 더 많을 때였습니다.
지금은 아이디어보다 돈이 더 많죠.
그래서 방정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금 매도하는 경우는 사업의 경제적 특성을 재평가하는 경우
달리 표현하면 최초 매수 시점에는 장기적인 경쟁 우위가 있으리라
판단했었던 기업들이었습니다.
그러한 기업들에 대한 전망이 변경되었을 경우 매도했죠.
기업의 경재 우위가 최초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최초의 의사결정이 잘못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잘못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이들 기업의 해자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쟁 우위가 점점 침식되기도 합니다.
만약 정말 바겐 세일 시장이 도래하면 또 매도할 수 있죠.
이미 싼 가격에 매수했지만 더 저평가된 종목을 더 많이 매수하기 위해 파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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