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G. 에이멘] 긍정적 생각은 너무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저는 긍정의 힘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안 좋아합니다.

긍정적 생각은 너무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스탠퍼드에서 연구를 했습니다.

1921년에 10세 아이들 1,500명이 실험대상이었어요.

90년 동안 아이들을 추적했죠.

성공, 건강, 장수의 원인을 분석하려고 했습니다.

성공한 아이들은 걱정 없는 아이들이 아니었습니다.

행복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돈 워리 비 해피'모드의 아이들은

가장 먼저 죽었습니다.

사고로 죽었고 예상 가능한 질병 때문에요.

가장 오래 살았던 아이는 양심적인 아이들이었습니다.

어떤 시간에 나타나겠다고 하면 그 약속을

지키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숙제를 다 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책임감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은 어느 정도의 불안증세를 가지고 있었죠.

왜냐하면 불안감은 비 오는 날에 시속 200km의 속도로

도로를 달리지 않게 하니까요.

"나는 오늘 무엇을 목적에 맞게 하고 있는가"를 고민하는

사람이 더 오래 삽니다.

더 행복합니다.

그리고 치매에 걸릴 확률도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