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힘 : 1965년 하버드에서 시험을 한가지 했습니다

1965년 하버드에서 시험을 한 가지 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학교를 방문해 말했죠.

"한 가지 시험을 해보면 좋겠어요."

"영재를 발견할 수 있는 시험이요."

아주 똑똑하고,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학생들을 찾아보기 위함입니다.

학교는 동의했죠.

천재 같은 학생과 평범한 학생을 나누는 시험이요.

학생들은 몰랐지만,

선생님들은 알고 있었어요.

1년이 지난 후 그들이 발견한 결과는요.

놀라울 정도로 정확했습니다.

뛰어난 결과를 받은 학생들은 평범한

학생들을 모든 과목에서 압도했습니다.

수학, 과학, 영어 모든 분야에서요.

심지어 숫자로 가늠할 수 없는

호기심이나 행복감 같은 분야에서도

압도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가짜였습니다.

시험의 결과와 학생들은

무작위로 선택되었던 겁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시험 결과에

영향을 받았던 거죠.

영재반의 학생들에게는

더 참을성 있게 대했고

그 학생들에게 더 시간을 투자하고

더 열심히 가르치게 된 거죠.

이것이 바로 이야기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