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5. 09:32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나델라의 톤은 바뀌었지만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Capex의
의미 있는 변화는 일어나더라도 내년부터 일어남.
왜냐하면 스타게이트 + 중국 빅테크 투자가 있기 때문.
[마이크로소프트 공식입장]
일부 지역에서는 전략적으로 속도를 조절하거나 인프라를
조정할 수 있지만 모든 지역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
인프라에 800억 달러 이상 지출할 계획은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록적인 속도로 계속 성장하기에 순조로움.
마이크로소프트는 주요 투자자를 만나서 회사에 대해 설명 중(IR, 로드쇼)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센터 전략에 대해 어떤 변화도 강력히 부인함.
클라우드 및 AI 수요를 기준으로 10년 단위로 투자 결정을 내림.
(지역별로 우선순위 조정, 전망치 상향 또는 하향)
지난 몇년동안 데이터 센터에 상당한 투자 진행, 최근 실적 발표에서
자본 지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
(기저 효과 때문, Capex는 여전히 강한 성장세)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공급이 보다 균형을 이루며 수요에 맞춰 증가할 것으로 예상.
(공급 부족 상태보다는 수요에 맞춘 성장)
데이터센터 서버의 소유권은 마이스로 소프트가 아닌 제삼자가 갖지만
운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담당하는 경우도 포함.
마이크로소프트는 제3자 리츠(부동산 투자신탁) 활용도가 매우 낮음.
마이크로소프트는 AI와 클라우드가 장기적인 ROCE, ROI, 마진 관점에서 차이가 없다고 봄.
마이크로소프트는 진행했던 모든 것을 중단하는 데 한 푼도 지불할 필요가 없음.
따라서 임박한 '스타게이트'를 고려했을 때 더욱 합리적.
취소된 모든 데이터센터는 이미 전력, 공급망 제약으로 심하게 지연된 곳.
(단기 및 중기 수요에는 전혀 적용할 수 없음)
[삼정증권 이영진 연구원]
헤드라인만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케파가 과잉 공급 상태이고
향후 Capex를 줄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대두될 수 있음.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발표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 AI의
학습 관련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에는 발을 빼고 추론용 케파
구축으로 선회하는 것은 예상된 흐름임.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향 지출도 지속 증가할 것.
수요 둔화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 기업과 국가 단위의 공격적 투자에 따른 반대급부.
AI는 전 세계 컴퓨팅 인프라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며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 큰 기회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함.
임대 계약 취소 배경으로 시설 및 전력 공급 지연?
스타게이트로 인해 당장 모델 학습을 위한 막대한 케파가 필요 없어진 상황.
(수요를 확인하며 대응하는 전략은 당연함)
지금 필요한 것은 추론용 케파.
사람들은 딥시크 이슈 이후 Capex 계획 변화를 우려했지만
오히려 추론 비용 하락은 더 많은 API 소비와 서비스/앱 증가 가능성과 연계,
마이크로소프트도 공격적 Capex 계획을 발표.
보고서에 언급된 해외 투자를 국내로 전환된 것은 강력한 추론의 기대감.
이전부터 확인된 오픈 AI의 관계 변화에 따른 단기 케파 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
빅테크들도 향후 몇년동안 AI 투자에 막대한 돈을 쏟을 예정.
(매출이나 FCF 대비해서도 Capex 투자를 늘릴 여지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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