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쌓이는 악성 미분양,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 예정

2025. 2. 18. 22:38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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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택 통계 발표.

바닥을 치던 2023년 대비 소폭 증가한 착공 물량 추이.

역시 2023년 대비 보합 성공한 인허가 물량 추이.

(전년도 대비 공공 물량 큰 폭 증가, 민간 물량 큰 폭 감소)

 

전국 미분양 주택 10년 만에 7만 호 돌파.

(2012년 이후 최초)

(문제는 준공 후(악성) 미분양 주택 2만 호 돌파)

준공 후 미분양은 건설사를 위기로 만드는 원흉.

(엄청난 손실)

 

약 75%가 지방에 위치.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 영남권에서 크게 증가)

새 아파트가 비싸고 가격이 빠질 것 같아서.

 

경기도 미분양 주택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

(신도시, 베드타운)

반도체 특화 단지 미분양이 문제.

(평택, 이천, 안성 등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경기도 1등, 대구 2등, 경북 3등, 경남 4등...

악성 미분양 : 대구, 전남, 경북 순.

 

주택산업연구원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 : 최저점.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최근 더 상승 중.

(수요자의 매수 심리 위축, 안정될 때까지 관망세)

그런데 미분양 물량 신고는 의무가 아님.

(최대한 늦추는 기조)

 

그동안 미분양과는 거리가 멀었던 서울.

(일부 타입 미분양, 고분양가가 발목을 잡음)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추이 : 평당 4,820만 원.

(30평 기준 15억)

 

최근 아파트들은 고급화를 추구.

(실질 공사비는 40~100%)

건설 공사비 지수 추이 2020년을 100으로 할 경우 30% 증가.

서울은 평균 '분양가'가 '매매가'를 추월.

 

2024년 1월 역대 최고가 분양금액을 세운 평당 1억 3,700만 원.

(광진구 포제스 한강, 6:1 기록으로 완판)

 

지방에서는 전월세로 구축 아파트 입주 선호.

신혼부부들도 적극 분양 참여 꺼리면서 미분양 증가.

구축 사기는 싫고 새 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정치적 혼란, 고금리, 불투명한 경제 상황)

 

1월 8일 정부는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세제지원을 발표.

'1주택 1세대 특례'

(취득, 양도, 종부세 산정 시 주택수 제외)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매하세요!

 

정부는 이와 함께 지역 경제 살리기 위한 SOC 예산 확대 방안.

 

[요구]

지방 미분양 전체에 대해 취득제 중과 배제, 50% 감면.

(5년 이내 양도하면 양도세 100% 감면해주는 등 진작책 요구)

미분양 주택에 대해서 DSR 규제 완화 = 주택 수요 증가.

 

금융, 세제 추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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