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자영업자 등골 빼먹는 테이블 오더 수수료

2025. 2. 5. 13:1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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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작업 종업원 : 테이블 오더.

소비자 입장에서는 터치 몇 번으로 주문이 가능해서 좋고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비용과 일손을 줄일 수 있어서 좋음.

인건비를 아낄 생각에 테이블을 알아보면

수수료, 설치비, 유지비 전부 0원으로 홍보가 되어있음.

그런데 수수료를 높게 책정해버림.

(인건비보다 더 싸다고 신청했지만)

계약서상에 신용/체크카드 일괄 3% 수수료.

(체크 1%, 신용 1.25%에서)

매출이 2억 2천이면 600만 원임.

위약금도 최대 1,000만 원임.

(계약 기간 전부 채우면 무상 제공)

 

보통 매장에서 카드를 결제하면 VAN사로 결제가 되는데

(0.5~1.5% 카드 수수료만 부담하면 됨)

일부 테이블오더는 VAN사가 아닌 PG사(전자결제대행)로 결제가 됨.

ex) KG이니시스, 토스페이먼츠, NHN KCP 등

카드뿐만 아니라 통신사 결제, 계좌 이체 등 폭을 넓혀주지만 단계가 많아 수수료 이중 부과.

(0.8~2.5%)

 

나중에는 소비자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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