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깻잎 한 장 차이로 피한 영국발 금융 폭탄

시장 쇼크를 막기 위해 BOE 국채 무제한 매입? = 양적완화.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양적완화를?

(총 650억 파운드, 한화 약 100조 원어치 사들일 것?)

'양적완화'와 '양적긴축'을 동시에 하는 국가.

 

양적완화 = 금융 안정.

양적 긴축 = 인플레이션 안정.

BOE 어쩔 수 없는 선택?

엄청난 속도로 급등하던 영국 채권 금리 = 금융 위험성.

 

영국에는 부채연계 투자 방식.

자산-부채 매칭 전략.

(부채 듀레이션이 긴 것)

자산 배분상 장기채권을 다수 투자해야하는데

파생상품을 사용하면 1로 3~5만큼 보유한 효과.

즉 레버리지를 사용한 후 나머지 돈으로 주식, 부동산 등 위험.

(수익률 증가)

 

장기 국채를 기초 자산으로 한 파생상품 사용.

(변동성이 크지 않았음)

 

그런데 말도 안 되는 영국 국채 금리 급등 발생.

마진콜, 자산(채권)을 시장에 던짐.

영국에서 LDI 규모는 10년간 3배가 늘어나 1조 5천억 파운드(2,400조 원).

 

채권 던지면 다시 채권 가격 급락 = 더 큰 마진콜 = 매각 = 무한 반복.

(죽음의 소용돌이 발생)

영국발 리만 브라더스 사태?

(보유 자산의 최대 80~90% 손실)

필요시 무제한 양적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