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더머니] 30년짜리 계획 인천국제공항 탄생 비화

2024. 8. 5. 09:1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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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월드컵, 2018년 평창 올림픽.

88 올림픽 때는 김포 공항을 확장함.

(일본은 인공섬을 만들고 1994년 간사이 공항을 만듦)

 

1970~80년대 들어서 국내외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남.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세계 각국이 공항에 관심이 많아졌음.

ex) 1998년 홍콩 첵랍콕 공항 개항.

 

1989년 추진위를 만들어서 후보 22곳에서 영종도, 시화 1,2 지구.

결국 영종도로 결정이 됨.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환경, 시민단체와 언론이 들고일어남.

결국 1992년 기공식을 엶.

땅만 빌려서 흙 깔고 보상도 아직이었음.

 

관건은 골조를 확보하는 것은 깎아야 될 섬들이 바위섬이었음.

현대건설+한진중공업.

 

공사 전용 도로와 함께 작업자들을 위한 숙소를 먼저 만듦.

인천국제공사 사장 본인도 컨테이너에서 먹고 잤음.

 

건설 업체들에게 경쟁심을 부추김.

토목 구조물, 준공비, 교량, 지하차도에 직원의 이름까지 남김.

자부심이 공항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음.

 

1997년 외환위기가 터졌는데 오히려 기회가 됨.

전국적은 건설 공장이 멈춰서 고급 인력들이 인천국제공항으로 모여듦.

 

1992년 시작된 건설 1단계 사업은 활주로와 여객터미널을 만들면서 막바지에 다다름.

김포 공항에서 인천 공항으로 이사 작전(중장비들도 많았음).

 

모의실험 데이터들을 신뢰하고 직원을 믿었음.

(수화물처리시스템 모의실험을 수백 번)

 

2001년 개항 이후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2단계, 3단계를 이어서 4단계가 완성되면 초대형 공항이 됨.

(2개의 터미널을 가진 메가 허브 공항)

 

바위산을 깎아 바다를 막고 겟벌을 메워 최첨단 시설을 조성,

1등 서비스로 세계적인 반열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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