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대기업 두산을 뒤흔든 전설의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사태'

승승장구한 두산건설의 고급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

2005년 대구 범어동 52층 최고급 아파트 분양 성공.

(지방 아파트 최고 가격 경신)

2006~2007 울산, 포항, 부산 잇따른 성공.

(부산은 80층 높이)

 

2008년 9월 일산에 착공.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분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시기.

본 PF 대출 실행으로 멈출 수가 없었음.

평당 가격이 서울 아파트보다 높았음.

 

결과는?? 1순위 청약결과 2,693 가구 0.1:1

(두산그룹 전체가 흔들려버림, 90%가 돈이 안 들어옴)

홈쇼핑에까지 등장.

그래도 안 팔림.

 

9억 최고급 아파트 전세금 1억 5,000만 원만 내고 3년간 살고 결정 가능.

철회 가능, 전세금도 다 돌려줌.

관리비 시공사가 다 내주고 매달 최고 170만 원까지 지급.

모든 가구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 완벽 구비.

 

착공 후 11년이 걸림.

(2020년 광풍이 몰아치니까 해결)

 

이미 두간건설은 2019년 상장폐지.

(자회사로 편입)

두산중공업이 2조원이 넘는 자금을 건설에 지원.

2021년 두산그룹 전면적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