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 브루스 리] 무술과 배우에 대한 철학 : 물이 되십시오

2022. 1. 16. 14:36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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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후 비유를 위한 최고의 예는 한 컵의 물입니다.

그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물질이며 가장 단단한 것들을 관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바위 혹은 어떤 것도요.

물은 또한 실체가 없습니다.

손으로 쥐어 당길 수도 없고 타격을 줄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쿵후 단련자들은 물처럼 부드럽고 유연해지려고 합니다.

또한 그것은 상대방에게 적용하죠.

제가 할리우드에 학교를 설립한 이유는 그들에게 중국 무술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저의 가르침 방식에 있어서는 모든 지식들은 결국 자기 인식과 연관됩니다.

그러니 그들이 저에게 와서 부탁을 하는 경우는 사실 스스로를 보호하거나 

남에게 무엇을 하려는 목적보다는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함입니다.

분노의 '감정'과 '결단'과 그 외 것들과 함께요.

간단히 말하자면 저는 그들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인간 육체를 통한 표현 예술을 결투의 형상으로 말이죠.

그게 곧 연기가 아니냐고요?

너무 철학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연기지만 연기가 아닌, 혹은 연기가 아닌 연기입니다.

서양 복싱과 차이점이 뭐냐고요?

우리는 발을 씁니다.

또한 팔꿈치도 씁니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그게 곧 인간 육체의 표현이거든요.

손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사용하면서요.

또한 싸움에 있어서도 스포츠 결투라면 규정과 법칙이 있겠죠.

하지만 규정 없는 진짜 싸움을 말하자면 모든 육체를 단련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밑에서부터 힘을 끌어올려서 박살나는 거죠.

모든 에너지를 그곳에 쏟으며 무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저에게 말이죠.

무술은 궁극적으로 스스로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며 이건 아주 어려운 점입니다.

한 존재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 속이는 것이 아니라요.

또한 내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

이 점이 아주 어려운 것이며 지속적으로 발현 방법을 단련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원할 때 그것을 하며 움직이고 싶을 때 움직이고 결단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

이런 것들을 스스로 단련해야 합니다.

하나가 되는 것이죠.

생각 말이죠.

저의 성공의 주된 요소는 '브루스 리'가 되는 것에 집중했던 겁니다.

제 자신이요.

그렇게 하므로 언급했듯이 스스로를 솔직하게 표현했고

덕분에 뉴욕 타임스에도 언급이 되었습니다.

스타라는 단어는 환상입니다.

대중이 당신을 부르는 방식일 뿐입니다.

스스로를 배우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저에게 이런다면 "당신은 슈퍼 배우예요!."

슈퍼스타보다도 기쁠 겁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맞아요, 저는 아주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스타'라는 단어는 적어도 스스로를 '스타'라고 여기지는 않습니다.

정말로요.

제 말은 진심입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마음을 비우세요,

형태를 가지지 말고 무형이 되십시오.

마치 물처럼.

물을 컵에 따르면 곧 컵이 되며 물을 병에 따르면 병이 되고 주전자에 따르면 주전자가 됩니다.

물은 흘러갈 수도 있고 무언가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물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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