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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사이드] 점점 과열되는 한국 사교육 시장의 문제점

NASH INVESTMENT 2024. 2. 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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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의 가스라이팅.

사교육을 하지 않으면 망할 것 같이.

사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부모가 아닌 것 같이.

(대입 시장은 성적이 객관적으로 나와있어서

고입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옴)

약점을 파고드는 것.

 

사교육을 얼마나 잘 시키느냐가 부모의 역할이 되어버림.

(사회적 분위기(인식))

사교육비에 쓰는 돈이 부모의 경제 능력으로 평가됨.

 

대입도 '트렌드'가 있음.

과거에는 여고 가면 전교 1~10등이 다 교대 갔는데

지금은 수능 4등급도 부산 교대 합격이 가능함.

 

의대 같은 경우는 상당히 오래 지속될 것임.

(의대 선호현상은 사회적 현상임)

 

사회적이지, 경제적인 포지션, 혼인 시장 가치.

의대가 장기적으로 좋음.

 

지금은 과목별 학원을 보내는 건 기본이고 그다음

과목별 내신학원, 과목별 수능학원으로 나눠짐.

(지금은 내신도 수능도 중요하기 때문)

 

과학학원도 따로 있고 그 안에서도

물리,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으로 나눠져 있음.

 

방학에는 또 특강들도 많음.

(확통 특강, 기하 특강, 문법 특강, 고전 특강 등)

(+논술 학원)

 

거기다가 클리닉(과외)까지 붙여줌.

 

독서실도 지금은 세분화되어 있음.

칸막이 있는 기존 독서실, 관리형 독서실, 스터디 카페.

친구들이 다 가니까 안 가면 뒤처지는 것 같고

 

학원, 과외, 독서실 그리고 인터넷 강의에 교재비까지 추가되면

 부담이 되기 시작해 버림.

 

사교육비가 평균 300만원인데 한명이 번 것을 사교육에 올인하는 것임.

 

초등학교 3학년도 의대준비? 초등 의대반 문의 쇄도.

로드맵을 짜버리면 입시 제도가 변할 때 충격이 크게 됨.

(매학기, 매월 우리 아이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함)

 

요즘 '대입 관리'는 할 게 너무 많음.

내신 관리, 수능 대비, 수행 평가, 비교과 활동 등.

만약 대입 전략이 수능이면 수능 과목만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임.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학습'

(거기에 맞는 효율적인 방식은 '개인 지도')

가장 필요한 공부만큼 지도하는 것.

(다양하고 세분화된 상태에서)

 

과외가 필요한 학생은

1. 최상위권 학생.

(학원 수업이 너무 시시해서

필요한만큼 하면서 시간 낭비 방지)

2. 중하위권 학생.

(학원 수업 수준이 안 맞을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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