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꼰대] 카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카페 4개 해본 대표)

음식 조리를 하지 않는 카페는 '휴게음식점'임.

폐업률이 90%에 육박.

한때 잘되던 카페 3곳을 운영해봄.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카페.

카페라는 것은 '변수'가 많음.

카페업의 한계.

음식점 같은 경우 맛집이면 멀리서도 옴.

(집객효과)

주변에 카페도 너무 많고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도 카페업은 모방이 너무 쉬움.

 

40평짜리도 해보고 700~800평 짜리 대형도 해봄.

해보니까 대형 매장은 '인스타 감성'이 직빵으로 먹힘.

'광고'를 때리면 흡수됨.

(주말에 광고효과로 폭발적으로 옴)

대신 1번 오면 몇달동안 오지 않음.

 

동네 카페는 주말 고객이 아니라 단골이 많아야함.

마케팅의 초점이 다름.

 

동네 카페는 '위치'가 중요함.

주변에 사람이 많아야하고 프랜차이즈가 없어야함.

(그런데 요즘은 프랜차이즈 선택도 좋은 선택임)

 

인테리어, 가격할인 등을 해도 2년동안 손실을 보게됨.

(결국 철거, 한 때 권리금 3억)

자영업 오프라인 매장은 '한계'가 있음.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필요가 있음.

자리가 최상인가?

 

매장 오픈할 때 기본적인 것은?

옆 가게들의 '유동인구'를 실제로 확인.

카페가 실제로 얼마나 어렵냐면?

일을 안하는 전제하에 투자 자금 대비 2%나면 성공임.

카페는 겉보기에 화려하지만 내부에서는 일이 힘듦.

똑같은 원두, 기계에 그라인더가 있어도 템핑을 어떻게

누르냐 몇초를 내리냐에 따라 맛이 바뀜.

 

편하게 하려고 커피 창업?

아르바이트생도 그런 생각으로 와서 퇴사율이 높음.

마진이 낮아서 최저임금 이상을 주기가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