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TV] 월 1천 벌어도 강남에 살기 어려운 이유(with 터보832)

2024. 1. 18. 22:56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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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평범해진 전문직의 삶?

의사, 변호사, 회계사 과거에는 대기업 연봉의 5배임.

(지금으로 치면 삼성전자 연봉 6~7천이면 연봉 3억)

인생 역전이었음.

선진국 이전 사회일수록 전문직이 기득권임(특권층).

 

2001년 이후 사시 패스 합격자가 2배가 늘어났음.

그런데 지금은 의사밖에 월 1,000만 원이 보장되어 있음.

그런데 세후 1,000으로는 서울에 집도 못 삼.

 

그런데 왜 월 1,000 벌면 될 것 같은 상대적 박탈감이 들까?

100~200억대 자산가와 1,000억대 자산가의 차이는

등 뒤의 그림 액수가 달라지는 것임.

사는 건 다 똑같음.

삶의 근본적인 것은 바뀌지 않음.

(순자산 200~300억 넘어가면 크게 달라지지 않음)

 

우리는 왜 잘못 살고 있다고 느낄까?

매스미디어와 유튜브의 영향.

동기부여 시장에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패배의식을 심어줌.

돈 벌 수 있는 것은 세상에 많긴 함.

합리화를 하면 안 되고 '관심'을 가져야 함.

(부러워하거나 질투할 필요는 없음)

 

강남의 문, 전문직도 힘든 걸까요?

문은 확실히 좁아졌음.

부동산 투자의 기회가 오긴 할 것임.

그런데 주택가격/가구소득이 높아지고 있음.

(내려간다고 해도)

계층 이동의 문이 좁아졌음.

부동산 투자가 계층 이동의 통로였는데 점점 좁아지고 있음.

신규 부자가 나올 가능성은 더 열려있다고 생각함.

(극소수 오브 극소수)

중산층의 포션이 20% 였다면 10%로 정도로 줄었다고 생각함.

(아파트 가격 때문)

 

어른이 된다는 것은 '메타 인지'가 커지는 과정임.

나이가 들수록 객관적인 능력과 환경을 보는 눈이 커짐.

(성숙)

 

큰 회사를 엑시트 하는 아는 지인이 있는데

돈만 벌면 행복하고 만족할 줄 알았는데 2달 만에 우울증이 걸렸다고 함.

삶의 추동력을 잃은 느낌.

그러다가 뇌과학에 공부를 했고 사비로 우울증 환자 심리 상담 플랫폼을 만듦.

'돈'을 더 재밌는 게임을 위한 '디지털 화폐'라고 생각을 해버림.

(그리고 행복해짐)

 

가지고 싶다는 희망을 가졌지만 큰 만족감을 주지 않음.

1억은 10억 있고 10억은 100억 있고 끝이 없음.

 

[행복해지는 방법]

1. 장기적인 도파민 분비를 해주는 서클을 마련하는 것.

2. 돈이 많아지면서 어느 구간을 넘으면 효용이 꺾임.

(그런데 의미를 부여하면 계속 올라감)

얼마나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

(경험을 위한 소비가 중요)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경험, 같이 경험하는 것은 오래감.

(풍경 안에 사람이 느낌 있게 배치되어야 의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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