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헬스] 이영표의 거짓말 (노력으로 다 된다?)

세상만사의 시작과 끝을 알고 있는 양

'노력'에 대해서 일장연설하는 사람들이

자신보다 더 성공한 사람을 만나면 조용해짐.

열등한 상황에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으면

상관은 없으나 그럴 리가 없음.

자신감의 원천은 '노력'이 아니라 '성과'이기 때문임.

 

'축구는 재능과 약간의 운' - 마라도나.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재능이 중요하다는 뜻임.

 

르브론 제임스는 재능을 잘 알고 누구보다 노력을 함.

 

세상에서 제일 좋은 동기부여는 '나의 재능을 발견했을 때'임.

무언가 잘하면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함.

'재능'이 뛰어나면 '노력'도 재미있어짐.

 

모든 성장과 성공이 노력으로부터 나온다?

본인의 노력을 인정받기 위해 타인의 노력을 무시하면 안 됨.

노력과 무관하지만 우리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많음.

 

노력만 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말은 부작용이 있음.

불특정 다수에게는 절대로 그런 말을 하면 안 됨.

(세상은 '상대평가'임)

환경, 재능, 운 등.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것이 있고 노력타령이 상처가 될 수도 있음.

 

산이 높아야만 의지만 꺾이는 것이 아니고

정상인줄 알고 올랐는데 '허탈감'이 힘든 것임.

 

노력 타령 이전에 진짜 재능이 없는 범인들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야함.

'허무주의'와 '패배주의'로 가자는 말은 아님.

'현실적'으로 가야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은 해야함.

복권이 1등 아니면 꽝이라고 생각하지말고

4~5등이라고 열심히 긁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