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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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단기 이익 전망이 기업들에게 병폐를 만듭니다
미국의 가장 큰 기업들은 1억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고 여기엔 퇴역 군인, 은퇴자, 교사들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장기적으로 위대한 기업들을 만들어가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 거버넌스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버핏 회장님 말씀에서 제가 배운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사람들의 단기 전망이 불러오는 일부 병폐가 특히 분기 이익에 대한 전망이 투명성도 개방성도 없고 분기 보고서도 안 나온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이익 전망이 기업 CEO와 경영진에게 종종 이익이 전망에 부합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고 그러나 보니 경영진들은 평소 하지 않을 행동을 취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만약 좋은 이사회를 두었다면 이사회에서 훌륭한 투자 기회가 있냐고 물을 것이고 경영..
2022.02.21 -
[워렌 버핏] 기업이 단기적 이익에 눈이 멀게 되면 화를 부릅니다
기업이 이른바 숫자를 만들어서 영위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그들은 해당 기업의 장기적 이익에 반하는 행위들을 할 겁니다. 저는 CEO가 우리는 얼마를 벌 것입니다라고 전망한다고 해서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을 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말은 해당 기업에 잘못된 메시지를 줄 뿐만 아니라 잘못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또한 경영자가 부하 직원들에게 분기 실적이 곧 "게임의 끝"이라고 가르치는 꼴이거든요. 저는 저희 경영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과 당신 가족이 소유한 이 기업이 마치 50년 소유해야 하고 절대 팔 수 없는 것처럼 여기라고요. 그럼 옳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이죠. 저는 버크셔 계열사들을 제외하고도 상장사 스무 곳의 이사회에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딸과 결혼하거나 제 유언..
2022.02.21 -
[워렌 버핏] 과거 한국 주식시장 투자했을 때 결과가 좋았던 이유가 있나요?
그 당시 한국 시장은 정말 저렴했습니다. 1997년 한국은 외환위기를 맞았고 구제금융을 받았죠. 그런데 사람들은 시간이 꽤 지나 2002년이 되었는데도 1997년에 굳어진 한국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사람들은 앞 유리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백미러를 보고 판단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 당시 한국은 미래가 굉장히 밝았지만 사람들은 암울했던 과거에 갇혀있죠. 그렇다고 그것이 사업을 하거나 살기에도 한국이 미국보다 더 좋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찌 되었든 한국 주식은 너무 말도 안 되게 저렴했습니다.
2022.02.21 -
[피터 린치] 여러분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한 절대 벗어날 수 없습니다
걱정거리는 항상 존재합니다. 여러분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한 절대 벗어날 수 없습니다. 유가가 4달러에서 40달러로 올랐을 때 100달러까지 오를 것이고 불황이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3년 정도 뒤에 그렇게 말한 전문가가 지금 유가가 10달러인데 곧 4달러가 될 것이고 그 결과 우리는 불황에 빠질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예로 일본인들이 전 세계를 소유하고 미국은 불황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리고는 2년 뒤에 우리 모두는 일본이 망할까 봐 걱정했죠. 일본이 망해서 불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죠. 테레사 수녀와 다리가 불편한 아이들까지 일본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처럼 언제나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가..
2022.02.21 -
[워렌 버핏] 누구도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저는 내일, 다음 달 혹은 내년에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확신할 수는 없죠, 주식시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미국에 투자를 하시되 조심해야 합니다. 1987년 10월 월요일 주식시장은 하루에 22%나 하락했습니다. 1914년에는 거의 4달 동안 주식시장이 문을 닫았죠. 911 테러가 있는 후 4일 동안 주식시장은 휴장 했고 사람들은 다시 열어달라고 재촉했습니다. 이처럼 내일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제가 11살 때 처음 주식을 산 이후로 저는 아주 큰 순풍을 탔습니다. 하지만 매일 좋은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죠. 누구도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2022.02.21 -
[빌리 알스브룩스] 변명하지말고 챔피언처럼 생각하세요
패배자의 첫 징조는 변명입니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챔피언은 변명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집니다. 그것이 전부라고요. 변명하지 말고 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챔피언처럼 생각하세요. 챔피언처럼 말하고 해결하십시오. 실력을 갈고닦으세요. 변명 따위는 그만하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성공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럼 힘들어도 끝까지 밀고 나가야죠. 핑계 대지 말고 하십시오.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를 시뮬레이션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예상치 못한 일로 좌절하게 되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힘들고 불편한 일을 어떻게 내가 잘 버텨낼 수 있을지를요. 미지의 세계를 마스터하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고 예기치 못한 것을 마스터..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