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13191)
-
[슈카월드] 순식간에 찬밥이 된 기후 대책들
COP 29 회담.온실가스 농도를 줄이고 지구 온난화 늦추자는 회담.2015년 파리 기후 협정.2023년 회담에만 해도 눈 부셨던 참석자 명단.2023년 UAE에서 열렸던 COP28.그러나 올해는 폭망.(주요국가 불참 선언)참가 인원도 전년보다 규모 축소.(강대국 지도자가 불참) 기후변화 (1순위가 아님) 기후변화 회의론자인 트럼프의 승리.(기후변화는 거대한 사기!)친환경 정책은 사기다!드릴 베이비 드릴.(지구 기온 걱정말고 막 뚫자!)이론상 2026년 내로 파리 협정 재 탈퇴 가능.심지어 석유 기업 엑슨 모빌이 과도한 정책 대변환을 걱정하는 수준. 전세계 국가들의 조별과제는 이렇게 말하는가.물론 돈만 있으면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자금 마련이 최대 의제)그런데 누가 얼마나 낼 것인가? 연간 1,000..
2024.11.21 -
우리가 비트코인을 사야하는 이유 (45초만에 이해 가능)
모두가 금을 사려고 하고 모두가 비트코인을 채굴하려고 함.하지만 금을 직접 캐는 건 어렵고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임.그에 비하면 법정 화폐는 쉽게 만들 수 있음.자본주의에서 금보다 쉽게 돈을 만드는 방법은 바로 '대출'임.그래서 개인들도 집을 살 때 대출을 대고기업도 투자금을 대출하고 정부도 부채를 만듦. 모든 주체가 빚을 지고 살아감.이 빚더미들은 법정화폐를 쓰기 때문에 나타남. 비트코인은 부채가 아닌 형태의 돈임.비트코인은 지금 현재에 존재하는 물건임.비트코인은 사람들을 저축하는 삶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줄 것임.내가 가진 화폐의 가치가 미래에도 상승하기 때문임.
2024.11.21 -
[머니스웨거] 별 하나 때문에 목숨을 건다! 미슐랭 가이드의 모든 것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체 미슐랭(미쉐린).당시에는 자동차 보급이 많이 되지 않아 타이어 수요도 크지 않았음.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도록 가이드북을 만들고 무료 배포(타이어가 닳도록)주유소 정보, 호텔/레스토랑 정보 등(당시에는 인터넷도 없었음) 미슐랭 가이드와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판매량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됨.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를 넘어서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게됨. 이후 서비스의 질, 음식의 맛 등을 평가하여 별점을 부과.프랑스 전역에서 점차 유럽으로 확산.여행과 미식에 대한 관심이 더 늘면서 가이드북은 더 중요해짐.(미식 문화의 상징) 1920년대부터는 레스토랑 리뷰에 점점 더 집중하기 시작.(1926년 최초로 별점을 매김)'미슐랭 스타'의 시작.당시에는 모두 1개만 부여했는데 1931..
2024.11.21 -
[호밀밭의우원재] 유독 '계급'에 집착하는 대한민국
한국은 유독 계급에 유독 집착함(서열화)어떤 회사에 다니냐? 연봉은? 자산은?어느 동네? 주거 형태? 옷? 물건(시계, 지갑 등)? 차?의식주 전반에 계급을 부여해 버림. 수많은 결정들에는 개인의 취향, 선호, 가치관이 반영됨.그런데 머릿속 계급도로 함부로 평가하고 업신여겨버림. 소비라는 영역에서도 계급을 들이밀어버림.그리고 기준은 '가격'.(+집단적으로 만들어낸 기준) 이것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낙오자로 취급해 버림. 계급화, 서열화가 점점 더 심해지는 이유? 모두가 비슷하게 살아가기 때문임.외국은 부자들이 섬을 소유하고 저택에 살고 있음.가난한 사람들의 경우 열악하게 삼.(부의 격차도 어마어마하고 삶의 방식도 차이가 나버림)(취미, 취향도 다름)한국처럼 유행이 지배적이지 않음.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자..
2024.11.21 -
[슈카월드] 금양의 놀라운 주가차트?
1,520원에서 194,000원으로 수천% 상승.(배터리 개발)2023년 연이은 자사주 매도 소식.(+대주주, 특수관계사도 지분 매각 참여) 금양 2차전지 공장 대규모 투자.금양은 토지 매입계약을 집행.2,000억원 투자.주식 매각 대금을 금양에 대여.지분이 사실상 토지담보 대출이 됨.(대주주는 금양에서 이자수익 확보) 9월 대규모 유상증자 확정.'금양 4,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확정'(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채무 상환'과 '시설 자금'으로 쓸 계획?) 몽골광산 예상실적 정정공시.2024년 매출 약4,000억 영업이익 1,600억에서매출 66억, 영업이익 13억으로(예상 영업이익의 99%가 사라짐) 2024년 9월 19일 미국 나노 테크사와 한화 2조 3천억원 배터리 수출 계약 체결 공시.그런..
2024.11.20 -
[장사는건물주다] 1명이 100번 오는 집 VS 100명이 1번 오는 집(재방문율, 브랜드)
1명이 100번 오는 집 VS 100명이 1번 오는 집.본점은 재방문율이 35%가 넘는다?그런데 성수는 8%?(고객의 만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음식점에서는 고관여 업종처럼 재방문율이 없음.일상의 끼니를 식사하는 이외는 1번가고 다시 안 가게 됨.ex) 아 여기 성수지? 스시도쿠더성수 가면 2번째 방문이라초밥 3pc 더준대!, 거기로 가자!(재방문율 상승)비용 생각 말고초밥 3pc 때문에 우리 집에 온다고 생각해 보자!(어차피 오지 않을 손님) '가성비'로 시작해서 '브랜드'라 끝내라!(소비자가 납득할 만큼 미세하게 가격조정)(브랜드의 생애주기)초반에는 무조건 가성비가 있어야 함.아무리 좋은 경험이라도 브랜드를 알지 못하면 접근 자체가 어려움. '가격'은 '사장'이 정하지만 '가치'는 '고객'이 정한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