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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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 금융 위기가 발생한 간단한 이유
금융시장엔 늘 불안이 존재하는데 유조선에 비교하면 이야기가 되겠군요. 유조선은 규모가 커서 기름 넣는 칸을 몇 개로 나누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름이 움직이다 배가 뒤집히지 않으니까요. 배를 만들 때 우선 고려해야죠. 대공황 이후 금융규제를 하면서 금융시장에 이런 칸막이를 만든 셈이죠. 그런데 규제 완화되면서 칸막이가 다 사라진 겁니다.
2022.03.03 -
[필립 캐럿] 주식 투자를 75년간 해본 결과 중요한 것은 '인내심'입니다
저는 멀리 보고 샀고 경기 침체도 수없이 겪었고 이겨내고 살아갈 겁니다. 주식 투자를 75년간 해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인내심'입니다. 저는 제 자신과 고객을 위해 주식을 삽니다. 5~10년을 들고 갈 주식을요. 10년 뒤엔 죽고 없을지도 모르니까 10년도 모르는 일이죠. 지수가 급락하는 상황이 반복될지도 모르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미국은 훌륭합니다. 제 생각에는 장기적으로 시장은 회복할 것이고 사람들은 올바른 주식을 사서 버티면서 더 나아질 겁니다.
2022.03.03 -
[워렌 버핏] 기본적으로는 주식을 팔지 말고 버티세요
기본적으로는 팔지 말고 버티세요. 언론에서 유럽 관련 뉴스로 시끌벅적하고 경기 침체라든가 뭐 어떻더라도 만약 당신이 좋은 땅과 거기서 농사짓는 좋은 농부가 있다면 그런 뉴스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겠죠. 누군가가 뉴스에서 떠든다고 해서, 그리스가 어떻고 저떻고간에 땅을 덜컥 팔진 않을 겁니다. 또 상가나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면 좋은 입지나 상태에 따라 임대료를 올릴지 고민하지 팔 거라고 생각 안 하죠. 만약 개인적으로 좋은 사업체를 가지고 있다면 지역 내 맥도널드 매장이라든가 매일 그것을 팔 생각은 하지 않죠. 그럼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사업체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 인데 아주 훌륭한 회사이면 그것을 뉴스에서 무언가 떠든다고 사고팔고 하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아주 멋진 회사를 가지고 있는데 누군가 당신을 ..
2022.03.03 -
[홍정욱] 실패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1. 처참히 무너지는 실패의 경험이 뒤따르게 되어있다. 이것은 아무리 운이 좋고 실력 있는 사람도 피해 갈 수 없는 필연적 과정이다. 2. 실패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한 내일의 공포를 극복해야 한다. 두려워해도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는다. 결과와는 무관하다. 3. 위험없는 도전이 있을 수 없듯이 실패 없는 성공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 4. 에머슨 : 길이 없는 곳으로 나아가서 발자취를 남겨라(희소가치 있는 선택 5. 성공은 인간의 노력과 하늘의 축복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인간의 노력을 다했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겨야 되는 것이면 두려움을 왜 가지는가 6. 인간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자과 나머지는 하늘에 맡겨야 한다는 신념 7. 여러분 사명은 시작과 끝이 같아야 한다. 여러분 지금 완전한 사명을 세우고 ..
2022.03.03 -
[피터 린치] 아이들을 한 번 보세요, 그들의 미래를 낙관적입니다
한 문장의 조언은 한다면 아이들을 한번 보시라는 겁니다. 8~9살 아이들이요. 그들이 엘런 그리스펀이 누구인지 수익률 곡선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들이 보는 미래를 낙관적입니다. 우린 다음 30~40년을 잘 살 것입니다.
2022.03.03 -
[하워드 막스] 주식 시장에서 '절대로' 그 타이밍을 알 수 없습니다
제일 먼저 경제 세계에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당연히 투자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고요. 때때로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절대로' 그 타이밍을 알 수 없습니다. 투자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당신이 무엇인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미리 예측해서 움직이는 거죠. 제 직원 중에 하나가 투자자에게 메모를 한 번 남긴 적 있죠. 간단한 규칙이었습니다. '예상가를 말하려면 날짜를 말하지 말고 날짜를 말하려면 예상가를 말하지 말라, 하지만 주가와 날짜를 모두 이야기하면 틀린다.' 앞서 말한 두 경우는 틀릴 일 없죠. '주가가 언젠가는 40 달러에 다다를 거야'라고 해도 아무도 당신이 틀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조정에 대해서 이야기 정도는 가능하죠. 하지만 투자자라면 겸손해야합니다.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