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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엠지] 트렌드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NASH PROPERTIES 2025. 5. 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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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Sutherland는 트렌드에는 항상 반대의 흐름도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디지털 시대에서는 개인화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기존의 대중적인 트렌드는 점차 사라질 수밖에 없죠.

한국은 전 세계에서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나라 중 하나로, 이런 ‘개인화·다양화·분산’ 흐름

훨씬 더 빠르고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까요?

한국에서 벌어질 수 있는 트렌드 변화의 방향?

1. 초개인화된 콘텐츠 소비 - “다 같이 보는 거”에서 “나만의 피드로 보는 거”로 완전 전

- 인기 유튜버보다 '나한테 맞는 무명 채널' 선호.

2. 유행의 단명화 + 초세분화 - 대세가 생겨도 길어야 2주? - 동시에 소규모 취향 커뮤니티에서 수십 개 유행이 병존

예: ‘한남동식 미니멀 룩’, ‘일본식 시티보이’, ‘극단적 Y2K’가 동시에 존재.

3. 집단 동조 → 개별 연대 - 예전엔 “다 같이 따라하는 것”이 안전했는데 - 이제는 '비슷한 취향 가진 사람들끼리만 연결'

4. 커뮤니티도 점점 더 폐쇄적 & 정체성 중심 - 브랜드보다 ‘선택 기준’이 중요해짐.

- 브랜드 따라가는게 아니라 내 취향의 기준에 맞는지를 먼저 봄 - "나한테 맞아?"가 “요즘 유행이야”보다 우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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