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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월드] 석가탄신일? 초파일? 부처님오신날?

NASH PROPERTIES 2025. 5.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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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4월 초파일.

음력 4월 8일, 올해는 양력 5월 5일 어린이와 겹침.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 오신 날'로 변경됨.

(2018년 공식 명칭 변경)

 

석가라는 단어가 '샤카'라는 고대 인도의 특정 민족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어서

부처님을 지칭하기에 맞지 않는다고 봄.

(+ 한글화 추세)

불교계는 더 평이하고 대중 친화적인 표현으로 명칭 사용 제안.

 

최근 여론조사 결과 종교 중 불교는 호감도가 50을 넘어섦.

(긍정적이라는 비율도 43%로 1위를 차지)

 

불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불교신자(자비, 마음 등),

비불교신자(스님, 절, 느낌 등 부정적 단어가 적었음)

 

개신교는 신자들에게는 긍정적 단어가 많았으나 비신자들에게는 부정적 인식이 강함.

(사이비, 종교, 목사 등

많은 종파가 있는 만큼 일정한 관리가 안 되는 문제로 보임.

 

대한민국은 종교의 영향력이 상당히 낮은 나라.

유신론자 비율 47%.

(중윗값 83%)

과거 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3%가 무종교인이라고 밝힘.

(한국인의 약 60%는 종교가 삶에 영향이 없다고 밝힘)

 

무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불교.

(비종교인+2030, 가장 종교와 거리가 먼 세대)

 

우리나라 불교도 중 무신론자가 과반수 이상.

매주 종교활동에 참여하는 신자의 비율은 4%로 크게 적었음.

 

신자들 중 종교가 내 삶에 영향을 준다는 비중은 불교도가 44%로 가장 낮음.

(= 삶의 방식, 마음 수양)

불교 박람회 73%는 2030 세대.

(관람객 중 무교가 가장 많았음)

'불교에 가까운 무교'라는 정서가 시대를 관통하고 있음을 확인 - 불교신문.

 

불교는 과거 어르신들의 종교로 알려져 왔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려운 종교 사상에서 벗어나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불교밈.

청년들은 불교 메시지를 소비하며 위로를 받음.

(치유, 위로)

 

불교 인문서의 인기를 주도한 대표 도서 '초역 부처의 말'은 베스트셀러 2위에 등극.

불교 인문서도 전반적으로 판매량 증가.

깨달음을 찾아 나선 한 청년의 여정을 그린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 연속 판매 상승세 기록.

 

경쟁의 사회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함.

(도시 생활 스트레스, 경쟁, 복잡함을 벗어나고 싶은 젊은이들의 욕구)

 

일상의 행복감을 찾으려는 것이 불교의 세계관과 일치.

'젊은 세대가 해야할 일은 많고 목표치도 높은데 저성장 사회라 부나 지위를 누리기 어려움'

'일상의 행복감, 충만함에 초점이 맞춰진 북교 세계관과 맞아떨어짐'

 

속세의 번뇌를 잊고 마음 수련을 말하는 불교를 찾는 사람들.

'고통이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도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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