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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더머니] 은둔의 코인 재벌, 그는 어떻게 떼돈을 벌었나?

NASH PROPERTIES 2025. 1. 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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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시절 의대 대신 공대를 선택, 35살에 창업.

두나무 회장 송치형(창업 10년만에 데카콘 반열에 오름)

 - 국내 가상 자산 1위 업비트를 운영.

금융권 탑 클래스인데 다른 연봉 많이

받는 금융지주사 회장이나 은행장보다 거의 2배의 보너스를 받음.

그리고 트럼프 재선으로 비트코인 가격 폭등.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이 1만 5천개 = 2조원)

작년 연봉이 100억원.

보수랑 별도로 5년 동안 받은 배당금만 1천억원.

 

'작은 부자는 노력이 만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하늘을 '변화'라고 봄.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은둔의 경영자의 서울대 강연.

'사업이라는 게 '시장'이라는 넓은 곳에서 새로운 공간을

찾아서 들어가는 것, 그런데 이 큰 부자를 만든다는 하늘

그 변화의 시기에 공간이 더 많아지고 크기도 커진다!'

 

PC라는 변화가 있을 때 삼보 컴퓨터, 현주 컴퓨터 같은 회사들이 생겼고

인터넷이 나왔을 때는 네이버, 한게임, 넥슨 같은 인터넷 기반 회사들이 나왔음.

스마트폰이 나온 뒤로는 카카오와 같은 기업들이 탄생.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 가상자산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춰서 

포착하고 그 공간을 찾아서 들어가서 짧은 시간에 부자가 된 송치형 회장.

 

송치형 회장은 컴공과 경제학 복수 전공, 사업가보다 교수에 어울렸음.

그런데 병력 특례로 다날이라는 세계 최초 휴대폰 결제 서비스 상용화 IT 기업에서 근무를 함.

이때 새로운 세상을 보고 2012년 창업.

두나무 : 금융 기술, 이 2개의 나무가 만나서 합쳐진다!

 

첫 시작은 '전자책 플랫폼', 한때 업계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는데

지금처럼 시장 규모가 크지도 않고 수익성도 좋지 않아서 접었음.

그리고 SNS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뉴스들을 모아서 추천하는

서비스인 '뉴스 메이트'를 선보임.

(경쟁이 너무 치열해져서 레드오션으로 바뀌어서 성공하지 못함)

 

2년 동안 6개 사업을 해보고 잘되는 것이 있으면 집중하자는 전략.

 

후속 서비스를 고민하던 중 2010년대 초중반에 코스피가 장기 횡보장에 들어가면서

업다운 방향이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증권 정보가 돈이 되겠다고 판단.

 그렇게 탄생한 것이 '증권 플러스', 회사 규모를 급속도로 키워나감.

(10년 전에는 그냥 벤처 창업한 젊은 사업가였음)

이렇게 성공함에도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찾기 위해서 시장을 관찰.

그러다가 새롭게 주목한 곳이 '암호화폐 시장'.

(스마트앱 기반 증권플러스를 해봤으니 내 손안에 거래소를 출시)

2017년 10월 바년만에 '업비트' 출시(엄청난 고뇌 끝에)

 

'답은 안보이는데 답이 어딘가에 있을 거라는 그 근거없는

자신감과 어떻게든 그 답을 찾아야한다는 '간절함'으로 버틴 시간'

 

업비트는 후발주자였음에도 단숨에 '역전'을 해버림.

(2019년 이후로는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았고 2021년 코인 열풍)

이후 2년동안 침체기(크립토 윈터) 때는 몸값이 떨어졌지만

최근에 코인이 3년만에 다시 불장을 되찾고 역대 최고가를 경신.

(시장 지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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