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한국을 빛낸 5대 발명품, 커피믹스?
2017년 특허청 우리나라를 빛낸 발명품.
훈민정음, 거북선, 금속활자, 온돌, 커피믹스.
인스턴트커피의 시작은 전쟁.
과거 전쟁터에서 병사들의 사기 진작용 간식은 술.
술 대용으로 간식 거리면서 각성효과도 있고? 커피의 등장.
1. 갈아서 준다.
갈아서 주니 자꾸 군납 비리 발생.
2. 원두로 준다.
바쁜 전쟁터에서 원두 갈고 있는 병사들?
미국 남북전쟁 중 인스턴트커피 발생.
(최초의 커피믹스)
세계 1차 대전 중 역시 커피의 필요성 발생.
조지 워싱턴의 인스턴트커피.
세계 2차 대전 중 획기적인 기술 개발, 혈장 동결 건조 (바이오) 기술.
(전쟁이 끝나니 쓸모가 없어짐 > 커피믹스 등장)
1950년대 말 이미 대한민국에 3,000여 곳의 다방 존재.
3가지를 섞어 먹는 한국식 커피 유행 = 다방 커피.
(1:2:2, 2:2:1 등)
3가지를 섞다 보니 시간이 걸림.
1970년대 한국 대표 단어 : 8282.
1976년 12월 동서 식품 세계 최초 커피믹스 개발.
(종이컵 + 물만 필요)
1970~1980년대 의외로 빅히트 상품은 아니었음.
(인력이 넘치던 시대, 커피 타는 직원이 있었음)
1997년 외환위기 발생.
(잡무 전담 서무직원들부터 퇴사, 비즈니스와 무관)
1991년 낙동강 페놀 사건 = 정수기의 대중화(1990년대 웅진코웨이 등장)
당시 카페 = 멋쟁이 젊은이들의 모임과 소개팅 장소(특별한 장소)
압구정 로데오 거리와 오렌지족.
이 모든 것을 평정할 스타벅스 1999년 상륙.
(1999년 7월 대한민국 1호점, 이대점)
다방 커피 > 믹스 커피 >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커피 개념 등장)
2000년대 초반 점심 한 끼 4~5천 원, 식후 커피 한잔 3~4천 원?
(커피 사치품론)
일본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모름.
대한민국은 왜 아메리카노 중심? 얼죽아.
(보리차 대용?)
커피에 미친 나라 = 2021년 기준 7만 곳 이상.
(여전히 증가하는 커피 소비량)
아직도 늘어나는 카페 창업.
대한민국 믹스커피 최대 수출국일 것인가?
(불닭의 신화?)
세계 최초 커피믹스를 개발했지만 브랜드(로열티)를 내고 있음.
(정식 수출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