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잊지말아야 할 투자 철학 : '시간은 돈이다(Time is Money)'

역사상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은 1776년 독립 선언문을 작성한 사람이다.

그는 '어느 젊은 상인에게 주는 충고'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시간이 돈임을 명심해라, 하루 종일 일해서 10실링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만약에 그가 하루 동안 밖에서 그냥 시간을 날렸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서 설사 그가 6펜스만 소비했다고 하더라도

그는 그것만이 비용의 전부라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된다.

왜냐하면 그 외에도 5실링을 낭비하거나 포기한 것과 같이 때문이다."

훗날 이 이야기는 '기회 비용'의 개념으로 발전했다.

그 시간에 일을 하지 않고 소비한 직접 비용과 벌 수 있는 돈인

간접 비용까지 이중의 손해를 본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투자에 개념으로 접근해보자.

하루에 10만 원을 벌 수 있는 사람은

하루에 10만 원만 벌 수 있을까?

아니다.

투자를 잘 하여서 돈을 벌어다 주는 자산을 가진다면 몇 곱절이나 벌 수 있게 된다.

또한 시간은 마법과 같은 '복리'를 선물해준다.

다만, 잃지 않고 천천히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하여 시간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자산을 점점 축적해나가면

언젠가는 부자가 되고 싶지 않아도 부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시간은 돈'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