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가와 임대가 동시에 잡는 방법은 '공급' 뿐이다
2022. 4. 1. 14:09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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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매매가와 임대가는 상호 유기적인 관계이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잡으려면 '공급'밖에 없다.
신규 입주물량을 과도하게 냄으로 가능한 일이다.
만약 공급이 없다면?
수요를 조절해서 가격을 조절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매매가와 임대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다주택자 개입으로 말이다.
다주택자 개입을 허용하여 임대가를 잡을 것인가
다주택자 개입을 불허하여 매매가를 잡을 것인가
하지만 두 가지를 잡으려고 과도하게 수요를 억제한다면
왜곡현상으로 오히려 폭등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결국 문제는 '공급'이다.
'공급'이 확보된 상태이거나 확보될 '시그널'을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공급이 되기 전 3년의 시차 동안
임대가를 잡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
임대가는 민생 경제와 직결되어있기 때문이다.
괜히 매매가를 잡으려다가 임대가 상승과
그로 인해 촉발된 매매가 상승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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